부동산 투자처별 비교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빌딩)

다양한 부동산 투자처의 비교

왜 사람들은 부동산 투자를 하면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인지 생각해 봅시다.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파트를 주요 투자처를 꼽을 것입니다. 왜일까요? 부동산 투자는 종목별 비교 부동산 투자 중 아파트를 선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다양합니다. 아파트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주택이기 때문에 매수 심리가 떨어지더라도 대신 전세의 가격은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매매가와 전세가의 갭이 줄어들기 때문에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게 되고 그것이 바로 ‘갭투자’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또한, 아파트는 정확한 시세를 바로 파악할 수 있고, 수요자가 많기 때문에 시장도 가장 크고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부동산 투자 중 아파트를 선택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부동산 투자 중 아파트와 다른 투자처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파트의 장점은 뛰어난 환금성과 투자 가치, 그리고 쾌적한 거주 환경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파트는 생각보다 가격 변동 폭이 심하고 근래와 같이 큰 자금이 필요하여 쉽게 투자하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한편 빌라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매매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렴하지만 아파트에 비해서 공신력 있는 시세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고 가격 변동폭도 작아 투자대비 효용이 다소 떨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아파트에 비해 주차와 편의시설 등 생활환경이 덜 갖춰져 있는 것도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편리한 주거 환경과 입지 그리고 교통 접근성을 장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주로 유동인구가 활발한 곳에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이 건축되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고, 또 주변에 상업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유동인구로 인해 소음이 다소 클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자 가치도 아파트에 비해서는 여러 제약이 있어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빌딩에 대해서는 어떨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빌딩 투자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정의되며 임대를 통해 매달 안정적으로 수익이 받아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주식이나 가상 화폐에 비해 매월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기에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보장받는 자산이기도 합니다. 또한, 빌딩은 입지가 매우 중요한 부동산 투자처입니다. 좋은 입지의 빌딩은 임차인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임대료가 높아질 것이고 빌딩 투자자는 큰 수익을 얻게 됩니다. 추가로 입지는 오랜 기간이 흘러도 크게 변화하지 않기 때문에 입지를 중요히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빌딩 투자는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자금을 어느 정도 확보된 투자자에게 주로 선호도가 있습니다. 꼬마 빌딩은 세법상 비주택이어서 건물이 아니라 토지분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됩니다. 과세 기준도 높은 편이며, 대부분의 꼬마빌딩은 공시가격이 50억 원 미만이어서 종부세 부담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고 추가로 주택과는 달리 양도소득세 중과도 피해 갈 수 있습니다. 추가로 대출 규제도 비교적 약한 편입니다. 현재 서울 등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역의 15억 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은 불가능하며, 9억 원억원 이하 주택도 집값의 40%까지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꼬마빌딩은 아직도 시세의 70~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더없이 선택이 됩니다. 그러나 근린시설의 임대료는 5년 단위로 증액이 쉽지 않다는 점, 공실이 발생 리스크가 언제든 있다는 점이 단점이며 근래 대출 금리가 급격히 올라 부담을 줄 수 있기에 잘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이와 같이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빌딩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부동산 투자처는 다양한 정보를 얻어 신중히 진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