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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가장 화제가 된 키워드는 '순살자이'. 부동산 이슈 중 하나가 바로 부실시공 아파트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인천 검단자이 부실시공 원인

순살 자이의 오명

22년 1월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 발생에 뒤이어 5월 GS건설의 자이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부실공사의 위험성이 크게 부각된 상황입니다. 해당 아파트는 인천 서구 검단지구 AA-13-2블록 공공분양 아파트 현장으로 최초에 GS는 설계대로 지었다며 LH 쪽으로 책임회피를 했으나 최근 정부차원의 조사착수가 이어지자 설계와 다른 시공을 확인했다고 시인한 상황. 700여 곳에 철근이 들어가야 하는 데 30곳이 누락된 것이 발견되었고 특히 천장을 받치는 399곳 중 70%  284곳에 있어야 할 보강 철근이 빠진 것이 확인 됐습니다. 

사고조사위원회가 발표한 핵심 사고 원인은 1. 전단보강근 미설치에 따른 전단내력 부족 2. 설계하중을 초과하는 시공하중에 대한 조치 미흡 3. 붕괴구간 콘크리트 품질 저하 라고 합니다.   '순살자이'라는 오명을 얻게 된 GS건설. 

 

자세한 내용은 아래 KBS 뉴스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KBS 뉴스로 직접 보기

향후 대책?

위와 같은 상황속에 입주대기자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갑니다. 이에 전국적으로 건설되고 있는 현장에 대해 현장 점검에 돌입했고 7월 5일 GS건설 측에서는 전면 재시공을 결정했습니다. 철거 후 시공에 대해서는 막대한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예측되며 하자에 따른 입주대기 지연이 발생됨에 따라 입주대기자에 대해 개별 보상이 필요할 것입니다. 

GS건설과 LH는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지만 인건비와 자재비가 폭등한 현황 그러나 폭락하는 집값. 

건설사와 시공사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대기업조차 이런 상황인데 중소 건설사는 어떨지 짐작조차 안 갑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부실공사로 인한 피해와 아픔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잠깐의 눈속임으로 되돌이킬 수 없는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됨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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